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행동과 감정은 병행한다.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는
행동을 조정함으로써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만일 유쾌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해진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1. 출판사 책소개
In Use 시리즈의 특징인 왼쪽페이지 설명부분과 오른쪽 페이지 문제 부분 중 문법적인 내용설명과 문제 지시문 부분이 한글로 쓰여져 있다. 전체 133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재 뒷부분에 실려있는 Study Guide는 간단한 연습 문제를 통해 학습자가 어느 부분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특정 Unit으로 알려주고 있어 유용하다. 미국영어를 배우는 중급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이 문법 교재는 간단 명료한 설명과 참신한 포맷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각 Unit은 대면 방식의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쪽 면에는 쉽고도 핵심적인 문법 설명을, 오른쪽 면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요점을 잘 짚어주는 연습문제를 수록하고 있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는 학교 수업용 교재와 자습용 교재로 쓰일 수 있다. 또한, TOEIC이나, TOEFL, IELTS 같은 영어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에게 꼭 필요한 교재이다.
2. 영어학습법 전문가의 책소개
90년대 후반부터 어학 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이 책은 전세계 유학생들의 문법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하고, 또한 그 이름 값을 하는 책이다. 요즘에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영어병폐를 없애기 위해서 grammar in use를 교과서로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시험을 위한 문법에 익숙한 우리나라 학습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책이기도 하다.
3. 추천이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법 교재이지만 하나 하나의 예문이 회화에서 그대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어서 회화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 기존에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문법책이 아닌 영작과 회화를 하는 데 꼭 알아야 하는 문법 즉, 문장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어 영어의 기초실력을 튼튼하게 해준다. 진정한 영어실력을 길러주면서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족집게 강사 김대균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왼쪽페이지에서는 'May and Might', 'If I do..., If I did...' 와 같은 비슷한 문법사항을 한 UNIT에 묶어 그 뉘앙스의 차이점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고, 실제 그 문법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 풍부한 예문들로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그 문법을 체득할 수 있다. 오른쪽 페이지 'Exercises' 에서는 영작실력을 늘릴 수 있는 코너로 빈 공간을 직접 쓰며 채워 넣는 형식으로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어 자신이 어느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지 바로 알 수 있다.
4. 교재의 단점
적지 않은 분량과 여백 없이 빡빡하게 채워진 작은 글씨가 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질리게 만든다. 문법설명이 많지 않기 때문에 ‘뒤집어본 영문법’과 같이 한글로 자세히 설명된 문법책을 통해 문법의 개념을 잡은 다음에 공부하는 것이 좋다.
5. 교재의 난이도
영어에 정말 자신 없는 사람은 Basic grammar in use, 옆길로 안 새고 정상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 사람이라면 grammar in use intermediate를 추천한다. 왕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intermediate가 더 낫다. 한국어판 교재도 있으니 공부하기 좀 더 쉬울 거라 생각된다.
6. 학습법
1) 문장암기가 제일 중요~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선 문법공부 20%, 문장 암기 80%의 비율로 공부해야 한다. 학창시절 우리는 이와는 반대로 문법공부에 80% 치우쳐져 배웠기 때문에 문법을 배웠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문법 공부는 몇 형식인지 왜 이렇게 쓰였는지 따지다 보면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머릿속에 남는 것도 거의 없다. 문법은 개념만 이해하는 정도에서 끝내고, 관련된 예문을 큰소리로 외치면서 암기하여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문법 공부이다. 문법은 단순히 문장암기를 더 잘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인 것이다. 실전에서 바로 튀어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완벽한 문법 독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얼만큼 표현할 수 있느냐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첫 페이지부터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NO~
학창시절부터 익숙해진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첫 페이지부터 시작하거나, 한번 보고 나서 다 봤다고 다시 안볼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중도 포기와 영어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이 책을 끝까지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 또한 절대 가질 필요가 없다. 회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과 헛갈리는 부분의 예문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과거완료와 같이 회화에서 잘 쓰지도 않는 문법은 대충 넘어가도 된다. 가장 중요한 20%의 문법 파트에 80%의 공부 에너지를 쏟아라. 그리고 책을 한번만 보면 그때는 이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게 되어있다. 몇십 번 볼 것을 각오해야 한다.
3) 중요문장은 꼭 노트 정리를
모든 문장을 외우는 게 아니라 Unit당 5개의 문장씩 엄선해서 외우거나, 자신이 꼭 써먹을만한 문장은 빨간 펜으로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노트에 따로 옮겨정리 한다. 책으로 다시 복습하려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부분까지 다시 보게 되느라 시간 낭비하게 되므로 중요한 문장들은 노트에 적어 두고두고 복습한다. 노트에 적으면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복습하기도 훨씬 편리하다.
이렇게 정리한 예문들은 동시통역 훈련방식으로 외운다. 책에 나와있는 모든 예문을 전부 다 외울 필요는 없다. 어설프게 외운 열 문장 보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을 한 두 개 확실하게 외운다면 시험문제를 풀거나, 영작, 회화를 할 때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완벽주의 NO~
모든 UNIT을 완벽하게 끝내려고 한다면 쉽게 지쳐서 끝까지 공부하지 못한다. 이해가 안 갈 땐 그냥 넘어가도 좋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때도 많다.
오른쪽 페이지에 나와있는 Exercises 문제 또한 전부 다 풀 필요는 없다. Exercises 를 푸는 것 때문에 너무 답답함을 느끼거나, 생각보다 진도가 더디게 나간다면 과감히 Skip 하는 것이 좋다. 이해가 잘 안가는 unit의 Exercises만 풀고 넘어가도 괜찮다. 괜히 잘 아는 것까지 풀어가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unit의 대표되는 예문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다. 한 문장이라도 철저히 암기해야 실전에 닥쳤을 때 그 예문이 생각나 응용하여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Grammar in use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ercises를 통한 작문연습이 아니라 중요 예문 암기이다. 중요우선순위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5) 책 공부하는 순서
두 가지 방법이 있는 데,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공부해라~ Grammar in use를 공부하기에 앞서 '뒤집어본 영문법' 책으로 문법의 전체적인 감을 먼저 잡거나, 학원 수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i) 영어회화나 청취 공부하면서 모르는 문법만 공부하고 싶은 경우
영작이나 회화를 공부하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또는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부터 공부한다. 이해가 잘 안 되는 문장을 먼저 보고, 해당문법을 찾아 궁금증을 해소하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목적으로 grammar in use를 공부한다면 자신의 문법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study guide' 문제를 먼저 풀어 보고 나서, 자신이 공부할 부분을 정한다.
ii) 영어의 기초를 Grammar in use로 다지고 싶은 사람의 경우
가장 많이 쓰이는 문법부터 공부하라~ 아래 리스트를 먼저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다른 unit은 필요할 때마다 공부하면 된다. 회화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문법 추천 리스트
10번이상 반복 해야 하는 unit
I have done
I have been doing
How long have you been
Used to
I’m going to do
I will and I’m going to
Can, could and be able to
If I do and If I did
Is done/ was done
Have something done
Questions(1)/(2)
Verb + -ing
Verb + to
Verb + (object) + to
Verb + -ing or to…
Be/get used to
To… for… and so that
A/an and the
There and it
Who/that/which
자주 쓰이는 표현들
Each and every
Boring/bored
So and such
Comparison (1)(3)
The longest
Still, yet and already
Although/though
For, during, while
By and until
내가 쓰는 Grammar in use 학습법은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이다. 이제 여러분들이 직접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자신의 실력에 맞게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아서 공부하길 바란다.
최근에 정부에서 TESOL 테솔 영어회화전문교사를 대대적으로 5000명을 임용하여 공교육 영어 교육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는 공고에, 영어교사 지망생 분들이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전문교사로 교단에 설수 있기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cuckorea.com 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봉 2600만원의 영어교사 일자리를 확보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 해 선발하는 인원 외에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영어전문교사를 선발하여 교단에 서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어가 아직 약한 분들도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면 학교 교단에 설 수 있다고 cuckorea.com 에서 근무하는 테솔입학상담관은 매주 토요일 영어교사 임용전략 상담 시에 강조하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딱히 뭘 배우느냐? 라고 물을 경우에, 정확히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그 무언가라고 말할 수도 있다. 언어로 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궂이 해외경험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니..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삶에 변화를 준다면, 결국 그것은 우리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보다 살기 좋은 한국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만 된다면 그 어학연수는 그것만으로도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영어실력은 아니더라도, 영어실력이 늘긴 한다. 반복되는 현지인과의 접촉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스킬(Skill)을 연마하게 되는데, 사실 별다른 영어지식을 더 습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커뮤니케이션의 스킬만으로도 회화실력은 급진전한 듯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수많은 자극을 느끼게 된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 영어를 조금 더 잘한다면 정말 친한 사이가 될 수도 있을텐데.." 하면서,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도 매우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자극이 연수생활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영어학습에 대한 에너지로 연결된다면 그 연수는 그것만으로도 사실은 성공했다고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왜 어학연수를 가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냉철하게 살펴보고 그것에 맞는 자신만의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학연수를 성공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전세계 어학연수 국가와 거의 모든 언어학교를 방문해 본 경험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도 많은 학생이 목표를 잘못 잡고 와서 행복하게 해야 할 연수생활을 불행하게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고, 그 기대치를 채울 전망은 보이지 않으니,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받고,, 결국 그럼으로써 연수생활을 불평과 불만으로만 보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압감은 특히 한국학생들에게만 유독 강하게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까운 일본 학생을 포함한 유럽이나 남미학생의 대부분의 경우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놀러오는 마음으로 큰 부담과 기대를 가지지 않고 연수를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영어도 조금 배우고 관광도 하고 외국인들과 교류도 갖고. 주어진 기간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최선의 것들을 배우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한국학생들에게서 그러한 중압감을 발견하기 쉬운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열 높은 부모님께서 어려운 형편에도 목돈을 장만해서 연수를 보내주셨는데, 꼭 영어를 정복하고 와야겠다.. 라던가, 아님 짧은 해외연수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학원 등에서 연수의 효과를 실제보다 과장되게 전파해서 일수도 있다. 그런데, 만일 영어라는 것이 그렇게 진검승부를 하듯이 대해서 잘 되는 것이라면 오히려 좋겠지만, 언어라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 수 밖에 없다. 머리에 띠 두르고 문법하고 단어 독파한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머리에서 문장들이 술술 만들어 지는 것도 아니며, 인상쓰고 상대방 입에 귀를 댄다고 해서 안들리는 것이 들리는 것은 아니다. 또한 언어는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편안한 마음으로 습관적으로 즐기듯이 대해야 하는 것이고, 배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낌으로 체득해 가는 것이다.
이제 "왜 어학연수를 가는가?"에 대해서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목표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에서 영어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실력을 연마하면서 매우 높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에는 영어실력향상에 대한 기대치를 조금 높게 잡아도 무방하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가지고 있는 실력이 많은 사람은 그 만큼 실력도 급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 어학과정은 초기에 정리하는 것으로 하고, 그 이후부터는 단기 전문과정을 이수하면서 영어실력도 완수하는 두 마리 토끼의 사냥법을 설정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국에서 영어실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연수를 가는 경우에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정도의 목표를 세우도록 하자. 이러한 것은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을 통해서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인데, 연수가는 기간과 자신의 실력에 맞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토익이나 토플의 점수대로 목표를 수치화 시키는 것도 구체적인 목표를 갖는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며, 캠프리지 FCE나 CAE를 패스하고 오겠다는 것도 하나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도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도록 하자. 그래야 성공적인 연수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된다. 누구나 완벽한 영어를 목표로 하니, 모두가 실패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영어를 못하는 경우던 잘하는 경우던,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은 또 하나의 목표를 잡도록 해야 한다. 적극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교우들을 사귀고,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현지 교회도 다니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도 하고, 여행도 열심히 다니고, 세상을 마음 깊숙이 받아들이고, 세계를 적극적으로 체험하도록 하자. 그러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고 궁극에는 인류에 대한 관용과 인생과 삶에 대해서 이해와 애정을 갖을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누가 물어오면 그 기간은 나의 전체 일생에서는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 일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아주 중요한 기간이었다고 자신만만하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러한 정도의 실력과 경험을 쌓도록 하자.